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서울 동남권 재건축 ‘착착’… 가격·거래량 증가

개포1단지, 조합원 신청마감… 내년초 관리처분 총회

개포2단지, 1차 중도금 도래… 내달 전매 가능

개포3단지 아너힐즈, 6~8일 일반분양분 계약

개포4단지, 대의원회의서 도급계약서 상정 가결

둔촌주공, 이달중 관리처분계획 임시총회 예정

“지분적은 소형, 높은 권리가액… 문의 늘어”







[앵커]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주를 앞두고 관리처분인가 총회 계획이 잡히는 등 재건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건데요. 이에 따라 아파트값이 오르고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단지 중 5,040가구로 규모가 가장 큰 주공1단지는 지난달 31일 조합원 평형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이 단지에선 내년 초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준비 중입니다.

이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전용면적 42.9㎡의 경우 실거래가는 10억원입니다.

전달과 비교해 4,000만원 오른 겁니다.

지난 3월말 일반분양을 실시한 개포주공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이달 20일 1차 중도금(10%) 납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달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지는 만큼 분양권 프리미엄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합원 물량 중 로얄층, 이주비 받은 매물 등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6~8일까지 일반분양분 계약을 진행합니다.

주공4단지는 지난주 대의원회의서 GS건설과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위한 공사비 등 공사도급계약서(안) 총회상정 의결 건 등이 가결됐습니다.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49.5㎡의 경우 최근 10억1,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달 초 9억9,000만원 하던 것과 비교하면 2,500만원 올랐습니다.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에선 오는 24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둔촌주공의 무상지분율은 평균 150.38%”라며 “지분이 적은 소형평형의 경우에 높은 권리가액을 평가받게 돼 적은 평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