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보건안전환경(HSE) 인증제도를 자체적으로 도입, 운영해 온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HSE 인증제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SK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평가 심사해 최우수 안전현장을 꼽는 제도다. 또 918공구는 안전 작업 위험작업 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관리한 것 등이 서울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광윤 SK건설 918공구 현장소장은 “안전 관리 역량을 발휘해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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