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7일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과 이다해는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도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상추를 치료해줄 세븐 어디 안마~(ddak****)”, “세븐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 건가?(whdt****)”, “안마방 가는 남자가 대세인가(gmah****)”라며 연예사병 시절 안마방에 출입한 전력이 있는 세븐의 열애 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ㅋㅋㅋ우짜라고 먹기 살기도 바쁜데(mens****)”, “지금 뭣이 중헌디...(audt****)”, “사귀든 말든 니들 인생이나 잘살어(doyy****)”, “그런데 무슨 정치적 사건 터졌음? 왜케 열애설들 터지고 그래?(kill****)”라며 애써 관심을 두지 않으려 했다.
[사진=이다해, 세븐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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