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관 시설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추가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긴급점검엔 부산국토관리청, 철도공사, 시설안전공단 등 분야별 전문가 624명이 투입된다.
앞서 중수본은 전날 밤 열차 지연에 따른 열차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 대해 연장 운행을 조치했고 부산역에는 전세버스 5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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