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스타그램, '모욕 키워드 차단' 기능 도입…"악플 방지할 것"

인스타그램 로고 아이콘./출처=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이 13일 악성 댓글(악플)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은 애초 개인의 사생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유명인은 물론 평범한 인스타그램 유저들 사이에서도 악플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해당 기능은 인스타그램 사용자 누구나 ‘악플 키워드’를 설정해 댓글에서 자동으로 악플을 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프로필 화면의 ‘옵션’에 들어가 댓글 메뉴를 택하면 차단 키워드를 지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이 미리 지정한 유해 키워드가 참고로 제공되는데, 사용자가 이 화면에서 욕설이나 비하 발언 등의 ‘악플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차단 키워드로 지정돼 악플의 노출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재아기자 leejaea55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