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변진섭이 과거 팬들 때문에 이사한 사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가수 변진섭이 100인과 경쟁,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변진섭은 과거 전성기를 회상하며 “집 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은 어머니가 보내고,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은 동네 여관에서 재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진섭은 “어머니가 모텔 사장님과 장기 투숙 계약을 하기도 했다”며 “매일 가서 재웠기 때문이다”라는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변진섭은 “여자중학교가 집 앞에 있었는데 쫓겨났다. 교감 선생님이 오셔서 호소까지 하셨다. 그래서 이사한 적도 있다”고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