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상청장 "북핵실험과 지진 전혀 연관성 없다"

고윤화(오른쪽) 기상청장이 지난 13일 지진관련 1차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9·12 지진’이 북한 핵실험의 영향을 받아 발생했을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진 관련 긴급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 핵실험과 지진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인 백승주 의원은 “잦은 북한 핵실험 때문에 지진이 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기상청도 이 부분을 선진국 전문가와 함께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도 “막연히 북 핵실험 충격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그런게 아니냐고 하는데 과학적으로라도 검토해서 민심이 흉흉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 청장은 전문가와 의견을 나눈 결과 무관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