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주식형펀드, 31일째 자금 이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1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75억원이 순유출됐다. 415억원이 들어오고 790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7월 29일부터 3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규모는 2조3,050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이탈이 계속되는 것은 코스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위해 펀드 해지에 나선 투자자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처럼 장기간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것은 2013년 8월 28일부터 그해 11월 4일까지 4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이후 처음이다. 당시 44거래일간 순유출된 자금은 6조1,046억원에 달했다.

한편 지난 12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13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2조603억원이 이탈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