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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 "앱 하나로 車 외장수리·세차 한번에"

앱 3.0 버전 출시

카닥 앱 3.0 첫 화면 모습 /사진제공=카닥




자동차 외장수리 앱(애플리케이션) 카닥(Cardoc)이 앱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닥은 차량 사고 부위를 찍어 앱에 올리기만 하면 평균 7분 안에 카닥이 보증하는 수리 업체들로부터 다수의 수리견적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외장수리 앱이다. 카닥은 기존에 카닥 외장수리 견적비교 서비스에 주력해왔다.

앱 3.0이 출시되면서 외장수리부터 차량 리뉴얼 서비스인 카닥 워시(Cardoc WASH)까지 하나의 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닥 워시는 차량 내·외부 모두를 청소하고 운전자 안전 장치도 확인한다. 카닥 워시를 이용한 고객의 차량에서 수리가 필요한 부위가 발견되면 바로 주변 카닥 파트너 수리업체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카닥 외장수리를 진행한 고객도 카닥 워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앞으로 추가될 보험, 경정비, 소모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부품 교체, 유지 보수 등이 이뤄지는 시장) 분야의 서비스들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해 3.0 버전을 내놨다”며 “카닥이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대표 플랫폼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2월 시범 서비스 이후 카닥의 누적 다운로드와 견적요청 수는 각각 70만 건과 21만 건을 넘어섰다.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은 1,260억원, 수리처리 금액 거래액은 25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월 66억원 규모의 견적요청이 유입되고 있으며 그 중 13억원 정도가 실제 수리로 이어지고 있다. 카닥은 올해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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