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
이후 현재까지 수차례 규모 2.0∼2.4의 여진은 있었지만, 규모 4.5의 여진은 12일 본진 발생 이후 두 번째다.
이 여진으로 경주, 대구 등에서 건물이 10여 초간 흔들리는 등 지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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