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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구글에 국내 해양생물 전시

해양수산부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서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전시된 다양한 해양생물과 전시물을 열람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월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구글과 ‘자연사 프로젝트‘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적으로 17개국의 5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전시 중인 해양생물 표본 7,000여점중 우리나라 대표 어류와 포유류 등 140점을 우선 선정하여 온라인에 선보인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45만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자원 관련 책임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발굴 및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구글의 첨단 기술과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이 조우하여 해양생물의 중요성과 전시물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전 세계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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