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온주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연인 조보아와의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온주완은 약 1년전인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 잠이 안 와서. 다들 좋은 꿈꾸자. 비야 내려라”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온주완의 모습이다. 특히 그는 민소매 의상에 멋진 쇄골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 온주완의 왼손 약지에는 연인 조보아와의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끼워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지난해 2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인 조보아에 대해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온주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냉장고에 쌓여 있는 여러 와인에 대해 “술은 전혀 하지 못한다”라면서 “조보아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술 갖고 내가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지 않냐.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빼놨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출처=온주완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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