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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우선주, 반기문테마주 꼽히며 또 급등

태영건설 우선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기문 유엔(UN)사무총장과 윤세영 태영건설 회장이 서울대 동문으로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른바 반기문테마주로 꼽히면서 주가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공사수주 소식까지 전해져 주가상승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태영건설 우선주는 21일 9시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4.68%(1,920원)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 우선주는 지난 19일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친 바 있다.

아울러 태영건설의 공사수주 소식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 19일 창원중동유니시티 3블록과 4블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3블록 공사 계약금액은 2,363억원, 2,938억원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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