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는 -0.1%로 동결했으며 국채 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했다.
BOJ의 발표 이후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6개월 만에 0%로 오르며 마이너스의 영역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정책회의 참석자들 사이의 논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총괄검증’을 통해 BOJ의 경제 전망과 지난 금융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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