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 결정..."매입 국채 만기목표치 없애"

기준금리 -0.1%로 동결...국채매입규모도 유지

일본은행(BOJ)이 21일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물가 목표치인 연내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할 때까지 본원통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매입 국채의 평균 만기 목표치를 없애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0.1%로 동결했으며 국채 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했다.

BOJ의 발표 이후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6개월 만에 0%로 오르며 마이너스의 영역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정책회의 참석자들 사이의 논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총괄검증’을 통해 BOJ의 경제 전망과 지난 금융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