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VJ특공대’ 부산 어묵 골목… ‘70가지 수제어묵 맛보러 오세요’

‘VJ특공대’ 부산 어묵 골목… ‘70가지 수제어묵 맛보러 오세요’




‘VJ특공대’ 부산 어묵 골목이 화제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된 ‘VJ특공대’에서는 부산의 어묵 골목이 소개됐다.



바다와 인접해 생선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어묵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부산! 1950년대 해방 이후부터 서민들의 주요 반찬거리였던 어묵은 이제 국민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부산 어묵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 부평깡통시장. 옛날 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어묵을 비롯해 70여 종의 다양한 어묵이 있는 이 골목은 부산어묵을 사기 위해서 전국 팔도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부산에서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즐길 수 없는 이색 어묵들이 무궁무진하다. 유부와 어묵을 함께 끓여내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유부어묵전골부터 80여종의 어묵을 빵집처럼 골라가며 구입할 수 있는 어묵가게가 있다.

60년 전통의 원조 어묵은 기본이고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구워낸 어묵 타르트와 어묵을 튀겨내 다양한 소를 넣은 어묵크로켓을 맛보기 위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묵의 본고장이라는 불리는 부산답게 어묵 공장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어묵은 무려 30톤!

모두 당일 생산, 당일 출고가 원칙이다. 덕분에 택배 업체도 눈코 틀 새 없이 바쁜데~ 하루에 어묵 가게 한 곳에서 나오는 택배박스만 해도 200박스!

[사진=KBS2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