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황정민이 박명수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영화 ‘아수라’의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아수라’ 멤버들과 댄스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과의 댄스 대결에 나선 정우성은 족보도 없는 막춤을 선보이며 유재석을 압도했다.
이어 박명수와의 대결에 나선 황정민은 격렬한 기싸움을 벌이던 끝에 서로의 머리를 잡고 춤판을 벌였다.
결국 과열 양상으로 치닫던 두 사람의 대결은 황정민이 박명수에게 느닷없이 키스를 퍼부으며 극에 달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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