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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다방2]<8>한반도 휘청, 땅 밑이 불안하다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후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여진에 한반도는 지진의 공포로 떨고 있습니다.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최강 규모로, 경주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특히 오랜 역사의 도시로 불리는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 제20호인 불국사 다보탑, 보물 1744호인 불국사 대웅전의 일부가 파손돼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번 강진 발생 이후 경주 여진 발생횟수는 무려 430회를 돌파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일어난 지진(396회) 횟수를 훌쩍 넘었습니다.

지진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한반도 휘청, 땅 밑이 불안하다’ 편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지진 발생 당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경제신문 사무실에서도 느껴졌다는 기자의 생생한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여수다방 멤버들은 이번 지진 사태에 대해 여전히 불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늑장 대응인 정부 기관의 재난 시스템에 대해 시종일관 분노했습니다. 또한 평소 전쟁 위협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 멤버는 ‘생존 가방’ 싸는 방법부터 재난 발생시 대피 방법까지 깨알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했습니다. 언제 또 한반도를 뒤흔들지 모를 재난에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독자 여러분은 혹시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신가요? 아직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여수다방’ 방송을 보며 함께 대비해봅시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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