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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시장 고성장 계속된다 - 한투증권

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앞으로도 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CJ대한통운이 택배 시장의 고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포기해 경쟁심화 우려가 해소됐고, 정부가 소형화물차 증차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장기적으로 택배사업자들의 화물차주에 대한 협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의 택배처리량은 14년부터 시장보다 두 배 가량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장 전체 택배수요는 12.8% 늘어났으며, CJ대한통운의 처리량은 21.4%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3년에 스마트카고(중국), 지난해 9월에 로킨물류(중국), 올해 8월에 스피텍스(중국), 9월 센추리 로지스틱스(말레이시아)를 인수했다. 한투증권은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글로벌사업 매출액이 올해 41%, 내년에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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