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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구자열 “디지털시대 맞아 R&D 역량 강화해야”

“LS그룹, 시장 변화 대비 위해 R&D 역량 강화”

“R&D Speed-Up 기조 지속… 효율성 향상 지원할 것”

LS, 26~27일 연구개발 보고대회 LS T-Fair 열어

[앵커]

LS그룹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구개발 보고대회인 T-Fair를 개최해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R&D 전략과 그에 맞는 인재 육성을 강조했는데요. 국내 공대생 100여명이 참석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도 했습니다. 박미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취] 구자열 / LS그룹 회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제공합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LS그룹의 연구개발 보고대회인 LS T-Fair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회장은 자동차 기업이면서 전자제품, 에너지, 소프트웨어 기업이기도한 테슬라를 언급하며 “기존의 산업과 게임의 법칙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업을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라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가 우리 사업 분야에서도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며, LS그룹도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비해 연구개발 분야의 역량을 강조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올해도 R&D Speed-Up기조를 지속하고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S그룹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구개발 보고대회인 LS T-Fair를 열었습니다. 그룹 차원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2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취업을 준비하는 국내 대학 공대생 100여명을 초청해 잡페어를 열고, 취업준비생들에게 LS그룹의 직무 소개와 모의 면접, 직무상담회등을 펼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LS그룹은 이번 잡페어를 정례화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대회는 주요 대학 연구실의 교수와 석박사를 초청해 그룹의 우수기술을 홍보하는 등 연구인들의 축제로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T-Fair의 올해 주제는 ‘전기·전자·소재 및 에너지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LS’로 정하고, 스마트 솔루션을 중심으로 나아갈 그룹의 R&D 지향점을 표현했습니다. /서울경제TV 박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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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SEN경제산업부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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