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잠원 지구로 캠핑을 떠나 피크닉 매트를 깔고 간이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슬기와 남편은 각각 하늘색, 분홍색 커플 맨투맨을 입고 커플 모자와 커플 신발을 매치해 완벽한 커플룩을 자랑하기도 했다.
카메라에 찍힌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달달한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음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선보였다.
박슬기는 지난 4월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7월 9일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데뷔한 박슬기는 ‘섹션TV 연예통신’ 대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박슬기는 23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결혼 후 첫 명절에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출처=박슬기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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