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 ‘170억원대’ 투자금 다른 용도로 사용

사기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연구소 기업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대전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김 대표는 회사 매출 규모 등을 부풀려 투자자들에게 설명해 투자금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법상 사기)를 받는다.

아이카이스트는 카이스트가 출자한 벤처기업으로, 정부가 공식 인증한 연구소 기업이다. 김 대표가 투자자에게 받아 챙긴 돈은 170억원대에 이른다.



검찰 관계자는 “기술 있는 회사이니 투자하라고 권유해 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며 “매출액을 부풀려 투자자에게 얘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