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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스틸헤드 XR’ 아이언, 폴리우레탄 레이어로 부드러운 타구감

[골프특집]독자적인 무게중심 기술로 롱 아이언으로도 볼 쉽게 띄워

캘러웨이골프 ‘스틸헤드 XR’ 아이언




캘러웨이골프가 내놓은 ‘스틸헤드(Steelhead) XR’ 아이언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제품이다. 캘러웨이 최고의 성공작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비거리를 최대화한 클럽이다. 이 클럽은 주조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타구감이 부드럽다. 페이스의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폴리우레탄 레이어가 임팩트 때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위치시켜 스위트 스폿을 극대화하고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한다. 페이스는 최신 360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해 반발계수(COR)를 공인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으며 페이스 주변부를 더 얇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 어디에 볼이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클럽 헤드에는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었다. 이를 재배치해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Straight·Hollow·Hosel)가 그대로 적용됐다.

각 아이언에는 번호에 따라 무게중심을 각각 다르게 배치하는 프로그레시브 무게중심(CG) 기술이 적용됐다. 이 덕분에 롱 아이언으로는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미들 아이언으로는 충분한 탄도로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하다. 쇼트 아이언으로는 스핀 컨트롤이 쉽다. 스틸헤드 XR 하이브리드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층 진화한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높은 관용성과 탄도, 쉬운 스윙을 보장한다. (02)3218-1900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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