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디자인스팟’을 후원하고 부산시내 주요 디자인 명소에 세리프 TV를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세리프 TV는 하나의 가구처럼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 콘셉트로,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부산디자인스팟은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디자인 명소를 발굴·소개하는 장외 전시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디자이너 스튜디오, 편집숍, 카페,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에 세리프 TV를 선보인다.
부산 7개 지역의 150여개 디자인스팟 중 20곳에 세리프스팟을 마련했다.
세리프스팟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2인치 세리프 TV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에 부산지역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세리프 TV를 구매하면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인테리어 소재 작품 ‘르와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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