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차바에 의한 영향에 관심이 집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
기온은 평년(최저기온:7~18도, 최고기온: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6mm)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남부의 열대저압부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0월 2~3일 사이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강수 시기와 지역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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