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8월의 공정인’에 국제협력과 편유림·노영주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전했다.
편유림·노영주 사무관은 공정위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경쟁당국’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아울러 2016 GCR(영국의 경쟁법·정책 전문 저널) 경쟁당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Elite(별 5개)를 받은 성과도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럽연합(EU)·일본보다 상위 등급으로 미국·독일·프랑스 경제당국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최고 등급이다. 특히 GCR 평가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아시아 경쟁당국 중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8월의 공정인’ 직원들은 “이번 GCR 평가를 통해 한국 공정위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위가 국제 사회에서 활발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출처=공정거래위원회]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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