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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국 흐리고 비’…'KBO 전 경기는 진행'

기상청 ‘전국 흐리고 비’…KBO 전 경기 진행 이상 없을 듯




개천절 연휴 둘째날인 2일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2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3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누적강수량이 200㎜가 넘는 곳도 있겠으며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지역마다 강수량은 차이를 보이겠지만 남부지방은 이날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또한 전망했다.



한편 오늘 예정 된 한국프로야구 경기는 모두 이상 없이 진행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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