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가 기존 스킨케어 영역을 넘어 오는 6일 브랜드 최초의 향수 신제품 ‘플로라 시크 오 드 퍼퓸’(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로라 시크는 아티스트리 과학자들과 세계적인 프랑스 조향사 그룹 지보당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프랑스 파리의 바가텔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럴 프루티 향을 통해 아티스트리만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 노트로 쓰인 ‘마다가스카 일랑일랑’ 향이 미들 노트인 ‘불가리안 로즈’, 탑 노트인 ‘프렌치 클레멘타인’ 향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플로라 시크는 신데렐라 호박 마차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병 디자인을 사용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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