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로비 라운지를 올데이 라운지 카페 ‘갤러리’(사진)로 리뉴얼하고 와인과 곁들여 즐기기 좋은 타파스 뷔페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는 석양이 지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는 빵과 치즈, 올리브, 연어 타르타르, 오리고기 리예뜨, 스튜, 그라탕 등 18종의 요리가 준비된다. 스테이션에는 전담 셰프가 있어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도와준다. 와인바에는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이 각 7종씩 구비돼있다. 이곳의 와인은 모두 잔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는 2만원 초반부터 3만원 초반이다. 최고급 샴페인 돔페리뇽 역시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잔으로 즐길 수 있다. 타파스 뷔페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인 3만원이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에서는 커피와 와인, 애프터눈티 디저트 뷔페, 모닝 베이커리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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