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나노 기술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 발수 및 투습 기능을 지닌 러닝화 ‘GT-2000 4 플라즈마가드’를 출시했다.
‘GT-2000 4 플라즈마가드’는 아식스의 안정화 카테고리 제품이다. 러닝 시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현상을 방지해 일반 러너 및 과내전 성향의 러너에게 최적화됐다.
원단 내부 분자 수준까지 발수 화학 물질을 침투시키는 가공 방식이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수 나노 코팅 적용으로 반영구적 발수 및 투습 기능과 함께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자랑한다. 러닝화 안쪽의 방수 필름을 제거해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 및 착용감은 높여 비 오는 날씨에도 발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러너의 발바닥 모양에 맞춰 변형되는 컴포드라이 인솔을 적용해 통기성과 항균성을 높였다. 러닝화 갑피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쇼 기능을 추가해 야간 러닝 시 안정성을 높였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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