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형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지헌)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고소인의 의사에 명백히 반하여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했다고 볼 수 없는 점, 피의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부위를 촬영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점을 들어 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봐라 사람들은 무혐의에는 관심 안가지지... 이미 추락한 이미지는 누가 보상해줌?(ksj0****)”, “이미지추락해서 어쩌냐...무혐의지만 타격 너무 큰듯(oran****)”, “기자야 진짜 에휴ㅜㅜ 한 사람 인생 망치는 기자...(skdm****)”, “기사 요약하자면 정준영이 제출한 폰을보니 성적수치심을 느낄만한 영상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음(syc4****)”, “정준영 명예는? 기레기 소속사에서 명예훼손 고소 부탁합니다(lsmy****)” , “최초 오보 기사 쓴 기자 고소감 아닌가요? 자기 인생도 저렇게 억울하게 털려봐야 정신차릴텐데..네티즌들 신상털이 안 하나요? (plu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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