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시간에 카드를 신청하면 익일 심사자 통화 후 카드 발급이 이루어진다.
해당 시간에 고객이 신한카드 PC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을 하면 최대 30분 이내에 ‘신한 FAN’ 앱을 통하여 모바일(Non-plate) 카드가 발급된다. 실물 카드는 기존대로 3~4일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다만 개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면 당일 발급이 불가하다. 또 공공기관과 항공, 통신 멤버쉽 제휴카드 등 제휴사 정보 반영이 필요한 일부 카드도 해당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 현재는 PC를 통한 카드 신청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 서비스는 오는 11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 오픈으로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전 카드 대상으로 온라인 즉시 발급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전사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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