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김소은이 송재림을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이 최하수(한도우)와의 데이트 후 허갑돌(송재림)을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갑순은 최하수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웨딩드레스를 보는 등 갑돌이와 꿈꿀수도 없던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최하수와 클럽에 간 갑순은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하는 그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
또 최하수의 조수석에는 타지도 못했고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출발해 갑순이 넘어지기도 했다.
넘어진 갑순은 갑돌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그려냈다.
[출처=SBS ‘우리갑순이’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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