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조선업계 정리해고자와 퇴직자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장기·저금리 융자사업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 안정적인 귀산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11일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12일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원대상, 지원분야, 지원규모 등 전반적인 창업자금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산림분야 교육정보가 제공된다. 또 해당자가 임업인으로서 필요한 능력을 갖춰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향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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