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16개 대학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9월 설립한 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그동안 대학 공공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1호 비엔비머티리얼을 시작으로 17개 출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속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52억원 규모의 부산연합 제1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첨단기술기반 기업을 만들어내는 매개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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