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공사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변창흠 SH공사 사장과 권지웅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출연한다. 관객들과 주택·도시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소프라노 신델라씨와 클래식 밴드 델라벨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ogether.s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창흠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한 것을 계기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묻는 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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