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은 대기가 정체돼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데다, 북쪽에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다고 전했다.
특히 호흡기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기상청]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