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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의 유일한 저서…‘바람만이 아는 대답’

밥 딜런의 유일한 저서…‘바람만이 아는 대답’




가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모양새다.

밥 딜런의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 그가 출간한 유일한 서적으로 알려져 대중의 관심이 또 한번 밥 딜런에게 쏠리고 있다.

물론 비문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사학자 테오도로 몸젠(1902), 철학자 루돌프 오이켄(1908)과 앙리 베르그송(1927), 버트런드 러셀(1950), 원스턴 처칠(1953), 장 폴 사르트르(1964) 등이 비문인 신분으로 이미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심지어 장 폴 사르트르의 경우 과거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사실도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 음악의 가사를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린 전설이자 포크를 현대 예술로 탈바꿈시킨 역사적인 인물 등으로 불리는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출판뿐 아니라 음반 시장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을 내놓았다.



그의 저서가 많지 않은 만큼 음악으로 밥 딜런을 이해하고자 하려는 대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밥 딜런은 국내에 ‘Knocking on heaven‘s door(노킹 온 해븐스 도어)’의 가수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The Freewheelin’ Bob Dylan(더 프리휠링 밥 딜런)”, “Bringing It All Back Home(브링잉 잇 올 백 홈)”, “Highway 61 Revisited(하이웨이 식스티원 리비지티드)”, “Blonde on Blonde(블론드 온 블론드)” 등의 대표 앨범 등이 유명하다.

[사진 = JTBC 뉴스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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