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거래대금이 작아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으며, 정부의 투자유치 의지가 강하다는 공통점도 갖추고 있다.
VIP펀드는 각 국가마다 저평가된 30개 내외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또 각국 정부 정책과 미국·중국의 동남아시아 관련 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종목도 발굴해 편입한다는 전략이다. VIP펀드는 베트남 ‘비나웰스’와 신한BNPP 홍콩법인이 위탁 운용한다. 신한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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