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보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오승환 선수에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7’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시범 운전을 마친 오 선수는 “지금까지 어떤 SUV에서도 경험했던 것보다 더 민첩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며 “운전하면서도 차를 손쉽게 조정하고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어 운전이 편안하면서도 즐겁다”고 말했다.
뉴 아우디 Q7은 아우디 버츄얼 콕핏, MMI 등 혁신적인 인터페이스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자동 주차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한국 체류 기간 동안 오승환 선수가 뉴 아우디 Q7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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