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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아프리카TV 떠나다? 방송정지 갑질논란, 네티즌도 뿔났다.

대도서관 아프리카TV 떠나다? 방송정지 갑질논란, 네티즌도 뿔났다.




유명 아프리카 BJ ‘대도서관’이 방송정지를 당하며 아프리카 TV의 부당한 ‘갑질’이라 주장했다.

지난 14일 대도서관과 그의 아내 윰댕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아프리카 TV로부터 방송 정지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그들의 방송 정지 이유는 ‘상업방송 정책 위반’으로 과거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가 출연한 방송이 상업 방송 정책에 위반된다는 내용이다.

지난. 6일 시노자키가 윰댕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 자리에는 대도서관도 출연했다. 이때 시노자키가 홍보모델로 있는 모바일 게임 ‘아케론’을 홍보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아프리카TV는 주장하였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 TV의 갑질을 밝혔다. BJ 대도서관에 따르면 아프리카 TV가 광고방송을 할 때마다 호스팅 비용 명목으로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가량의 돈을 가져갔으며 이 비용은 대도서관이 속한 CJ가 아프리카 TV에 대납했다고 한다.



그는 “우리에게 들어온 광고를 우리가 하는데, 왜 아프리카 TV에 돈을 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방송정지를 해 화가 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프리카TV의 갑질 논란에 대해 격양된 반응을 보이며 아프리카TV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아프리카 TV 채널은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 개인 방송국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송이 정지된 상태로 확인된다.

[사진=아프리카TV 윰댕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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