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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남태현 열애설 부인, 하루를 뜨겁게 달군 해프닝의 전말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 부인, 하루를 뜨겁게 달군 해프닝의 전말




배우 정려원과 보이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8일 헤럴드POP에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진 적은 있지만,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남태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13세 터울이 있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려원 측은 이를 즉각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앞서 열애설이 있기 전, 올해 초 정려원과 남태현 사이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된 적 있다. 같은 대상 혹은 음악이나 영화 관련 이미지를 각자의 SNS에 게재했기 때문인데, 이 역시 열애의 징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풍선껌’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남태현은 최근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심해지며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YG, 키이스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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