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9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 2016’에 참가한다고 18일 발혔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역량을 집중한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번 ‘K 2016’의 전시 컨셉을 ‘스마트 퓨처’로 정하고, 스마트 피플,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오토모티브 등 총 4개의 전시 존을 통해 스마트한 삶을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다양한 첨단소재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비롯, 폴리올레핀(Polyolefin)계 수지, 합성고무, EP(Engineering Plastic) 등의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RO(Reverse Osmosis) 필터 등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대표 제품도 소개하며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서 LG화학의 다양한 솔루션 역량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 LG화학은 높이 12m, 면적 286㎡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LG화학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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