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박봉주 총리 수해복구 현장 시찰

조선중앙통신, 박봉주 총리 함경북도 지역 현지 시찰 보도

김정은도 곧 시찰 나설 것이란 관측

북한의 박봉주 내각 총리가 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으로 홍수피해를 본 함경북도 지역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의 박봉주 내각 총리가 홍수 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지역의 복구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박봉주 내각 총리는 함경북도 회령시, 연사군, 무산군의 피해복구 정형(상황)을 현지에서 료해(시찰)하였다”며 “총리는 전투장들을 돌아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 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 높이 조국의 북변 땅에 사회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의 로력(노력)적 성과를 적극 고무해 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총리가 각 지역에서 피해복구 작업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통신은 박 총리의 구체적인 현지시찰 시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북한 매체들이 수해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해 현장을 한 번도 찾지 않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도 곧 시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