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어 홈쇼핑(AHC)과 드럭스토어의 물량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유통사 PB인 신세계 노브랜드·센텐스, 롯데의 엘앤코스 제품 생산도 고객군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도 영업이익은 957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신규 고객인 유럽·미국 업체의 수출 물량 확대와 중국 고성장 기조 지속으로 해외 비중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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