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인턴 벽화 봉사활동…'더쎈'채용 일환

LIG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인턴사원들이 서울 동작구 동작고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더 쎈(The SSen)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한 인턴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낸 행사였다. 더 쎈(The SSen)은 Sincere(성실한), Sensible(현명한), Enthusiastic(열정적인), Nice(멋진)의 합성어로 회사의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을 의미한다.



인턴사원들은 6시간 동안 진행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어둡고 칙칙했던 담벼락을 주변 지형과 어울리는 산과 꽃으로 채워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주명 인턴사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과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인턴사원은 18명이다.

/송종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