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진산업, 4분기부터 실적 다시 개선 전망-한국투자증권

아진산업(013310)의 3·4분기 실적이 바닥이지만 4·4분기부터 실적이 다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아진산업에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2억원과 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년동기 대비 3.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 했다. 한 연구원은 “통상 3·4분기는 미국 공장 셧다운, 국내 파업 및 여름 휴가로 비수기”라며 “올 1·4분기 결정된 임금 인상과 중국·경주 공장 증설 관련 고정비 증가로 비수기 여파가 더 크게 나타나 이익률은 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 연구원은 최대 성수기인 4·4분기부터는 실적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84억원과 5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개폐 구조물과 중대물 차체 부품 신규 수주로 이익이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