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M&A 무산 CJ헬로비전 “유료방송 1등 되겠다”

CJ헬로비전 경영정상화 5대 핵심전략 발표

위축된 영업·투자 확대해 유료방송시장 주도

케이블 방송 핵심인 화질·속도 지속적 개선

알뜰폰 사업규모 확대· AI 등 신산업 발굴

“다양한 콘텐츠·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변모”







[앵커]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과의 합병에 실패한 이후 혼란을 수습하고 경영정상화 전략을 내놨습니다. CJ헬로비전은 유료 방송 시장에서 1등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J헬로비전이 유료방송 시장에서 독보적 1등이 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싱크] 변동식 / CJ헬로비전 대표

“항상 최초여야 되고 최고여야 되고 차별화되어야 하고 그런 철학이…”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오늘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K텔레콤과의 합병 실패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내놨습니다.

5대 전략은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추진 △N스크린 서비스 확대 △알뜰폰 성장 △신수종 사업 확대 등입니다.



SK텔레콤과의 인수ㆍ합병(M&A) 무산으로 위축된 영업과 투자를 다시 확대하고 유료방송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CJ헬로비전은 우선 케이블 방송의 핵심인 화질과 속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초고화질(UHD) 방송과 기가인터넷을 조기 확대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입니다.

데이터 제공량을 다양화한 요금제로 알뜰폰 가입자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섭니다.

[싱크] 변동식 / CJ헬로비전 대표

““방송의 가장 하드웨어 적인 것은 화질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화질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것이고 ”

단순한 실시간 방송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정보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도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TV 등 기기에 상관없이 연속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도 12월 출시 예정인 ‘티빙박스’(가칭)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진 기자 SEN경제산업부 sky@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