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7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는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전주 11도, 부산 15도로 다소 쌀쌀하게 출발한다.
한 낮에는 서울 21도, 전주 21도, 부산이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금요일인 28일(내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차츰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로 시작해 한 낮에는 서울 16도, 부산 19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비가 내린 후 이말 주말에는 부쩍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점차 더 쌀쌀해지겠다” 전했다.
[출처=기상청]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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