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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美 소비지출지표 하락에 금 가격 소폭 상승

미국 소비지출지표 악화에 안전자산 선호가 올라가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9.3달러(0.73%) 상승한 1,276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3·4분기 경제성장률은 개선됐지만 소비 부문은 여전히 약세를 보인 것이 금 수요를 늘렸다는 평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2.34달러(4.59%) 내린 48.66달러에 장을 끝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을 비롯한 러시아·브라질 등 비OPEC 산유국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잠정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감산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어 1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LME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01.5달러(4.34%) 오른 4,845.5달러에 마감했다. LME상하이 재고가 전주 대비 13% 감소하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또 골드만삭스가 중국 수요가 향후 견고하게 오를 것으로 분석한 것도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3센트(0.85%) 오른 355.2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 12월물은 5.25센트(1.27%) 내린 409센트에 장을 끝냈고 대두 1월물은 중국의 견고한 수입 수요에 18.75센트(1.89%) 오른 1,102센트를 기록했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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