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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호성 전 비서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체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3일 밤 11시30분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체포한 정 전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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